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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계획 - 사업편

최근에 관심이 있는 사업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샐러드 사업이다. 이것도 신사임당님 유튜브에 출연하신 샐러디 창업자 님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어? 나도 저거 하고 싶었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너무너무 하고싶다는 생각에 최근 창업세미나에도 참석하기도 했다. 그 전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샐러디 매장을 방문했다 성남에 있는 곳이었고 그때 먹었던 샐러드는 생각보다 맛있었다. 같이 살고 있는 내 친구는 이 샐러드가 편의점 샐러드와 다른 점이 뭐냐며 따지고 물었지만, 난 다르다고 생각한다. 

 

1. 프렌차이즈의 힘은 무시 못한다고 생각한다. 샐러디는 이미 프렌차이즈에 성공하였고 그날그날 팔고싶은 양을 정해서 팔 수 있다. 하지만 편의점에서는 그날 팔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 샐러드 프렌차이즈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아직 사람들이 알지못하는 아직 발굴되지않은 앞으로 빛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최근에 샐러디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최근에도 3곳의 매장이 신규 오픈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자영업은 대체로 힘들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가고 티비 광고와 대표 모델만 잘 이용하면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2. 창업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그들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다. 일단 돈 되는일은 무조건 한다가 아닌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천천히 성장해 나가고자하는 뚝심을 느꼈다.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샐러드는 그때그때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에 따라서 샐러드가 다르겠지만, 샐러디는 차근차근 이미지를 쌓고 대표메뉴가 생기고 여러 피드백으로 보강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단 생각나는 것은 요 정도 이고, 앞으로 우리의 삶은 더 편해질 것이다. 육체적으로 하는 활동은 더더욱 사라지게 될 것이고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될 것이다. 그랬을 때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샐러드다. 내가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려면 너무 귀찮다. 나도 요즘 운동을 하기때문에 닭가슴살이며 야채위주의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냉동된 닭을 30분간 삶아주고 그 물에 냉동 브로컬리를 5~10분간 녹여 주고 양배추를 썰어서 도시락에 넣고 하려면 1시간이라는 시간이 기본적으로 소요된다. 하지만 샐러디에 가면 10분이면 된다.

 

이 얼마나 간편한가? 배가고프면 곡물이 포함된 콥?을 먹으면 좋다. 샐러드에 밥을 비벼먹는 비빔밥 정도로 생각하면 좋은데 생각보다 맛있다. 비빔밥은 고추장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이지만 간장이나 기름에 밥을 비벼먹는것을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다면 괜찮은 식사대용 음식이다. 또 샌드위치나 햄버거 형태로도 판매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앞으로 건강음료를 추가하여 객단가를 높일것으로 예상되며 그렇게 되면 생각보다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사업은 높은 임대료와 현재 돌림병으로 인하여 많이 힘들 것 같으므로 일단 패스이다. 부동산을 많이 알아보고 상가를 경매로 얻어서 그 상가에 내 가게를 차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샐러드 가게만 하겠다는것은 아니다. 괜찮으면 샐러디를 여러개 돌리고 그렇게 육류, 조류, 생선 등 종류를 넓혀서 요식업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 

 

 

관련 서적; 부자의 그릇, 장사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