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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이야기

오늘의 주식 일기

★ 주식 일기  

 

주말에 미국에서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작했다. 무제한 양적완화를 통해 미국의 기업들은 부도 걱정이 없어진 것 같다. 보잉의 주식이 다시 오르고 있다. 나라에서 회사채를 사주기 때문에 금융회사들의 이자놀이가 무의미 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대로 금융회사들의 주가가 하락한다. 젠장... 어쨌든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거지 아예 못 버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면 배당은 잘 주지 않을까? 흠.. 

 

오늘 집 앞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앞 두 자리가 13이었다. 2주 전까지 14였던 걸 생각하면 정말 국제 유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사임당 님 채널에서 앞으로 석유가 종말 할 것이라고 한다. 정말 그럴까? 석유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그리고 나는 정유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안 된다. 꿋꿋이 버텨라.. 반가운 소식은 오늘 좀 상승했다. 앞으로 좀 더 힘 내주면 좋겠다. 배당도 안 깎였으면 좋겠다.

 

미국과의 통화 스와프.. 어느 유튜버는 외국인이 우리나라 주식과 채권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250을 넘어가면 채권에 대한 이득(?)이 없다고 하던데, 무엇 때문일까? 한번 알아봐야겠다. 통화 스와프로 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팔기 좋아진 것 같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었는데, 유튜버 또한 그런 뉘앙스의 얘기를 했다. 통화 스와프는 미국인들에게 이득이기 때문에 한 거라고.. 나는 우리나라가 요청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몇 번의 하락 장을 경험한 미국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한 매뉴얼로 일본과 독일을 제외한 몇몇 신흥국들의 통화와 스와프를 체결했다는 뉴스를 통해 

역시 그들은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 스와프를 체결한거 였단 사실을 알았다. 절대적으로 나의 이득을 고민해야겠다고 다짐 한다. 

 

통화 스와프 이후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를 것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잠잠했다. 특히 국내의 증시는 기관에서 많이 사고 개인이 많이 던졌다. 외국인은 조금 파는 정도로 끝났다. 난 외국인이 살 때가 정말 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알 수 있는 지표는 달러 인덱스가 꺾이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한다. 달러 인덱스는 인베스팅 닷컴에서 확인해보자. 

 

미국도 수입만 하는게 아니라 수출도 한다. 따라서 달러가 비싸져서 좋을 게 없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달러가 비싸면 수출이 안 되고 물건이 안팔린다. 그러면 기업들의 이익이 줄어들게 되고 그게 고스란히 실적으로 나타나 주식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1250원으로 마감하였고, 나는 조금 있던 현금을 달러로 환전하였다. 앞으로 현금이 생기면 달러로 환전하려고 한다. 

 

오늘 미국 주식시장이 큰폭으로 상승하였다. 이러한 때에 따라서 살게 아니라 난 오늘 팔았어야 한다. 다시 장이 하락할 때 나도 매수를 하고 상승하는 시기에 팔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마이크로 소프트와 애플의 실적은 4월에 발표된다. 그리고 국내 기업의 주식들도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배당에 집중할 것인가. 단타를 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주식을 팔게되면 달러로 들어오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