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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나의 계획 - 유튜브

유튜브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꾀 오래전 일이다. 이 역시 생각은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시간을 들여 돈을 버는 시스템인 것 같다. 물론 내가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을 편집하고 관리까지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나의 채널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하고 영상을 편집하고 이를 업로드하는 작업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하고 싶은 유튜브 채널의 주제는 무엇일까?

 

1. 리뷰

 

리뷰 유튜버로 JM과 가전주부 님을 좋아했다. 제이엠님의 리뷰 영상을 보면서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1일 1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을 쭉 지켜보면서 매우 대단하게 느껴졌었다. 요즘 1일 1 블로그를 실천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를 시작하기 전에는 아.. 오늘은 그냥 하지 말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음.. 역시나 시작이 어렵다. 뭐부터 시작하지에서 막히게 되는 것이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이것으로 시작해도 좋았을 것 같았지만, 이미 시간은 많이 흐른 뒤였다.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꾸준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2. 게임

 

간혹가다 친구들과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고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청하면서 게임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천천히 성장해 가다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1일 1 블로그를 수행하면서 추후에 나도 유튜브 영상을 1일 1 영상으로 하는 날이 올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를 거의 접속하고 있지 않아서 배틀그라운드 급의 재미있는 게임이 새롭게 나타나게 되면 그때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3. 음식

 

스테이크 굽기와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스테이크 잘 굽는 방법에 대해서 검색을 조금 했었다. 그러다 보니 재야의 고수 분들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고기 굽는 스킬이 상당히 좋아 지면서 주변 지인분들과 고기를 먹으러 가면 항상 가위와 집게를 선점하였다. 매번 고기를 잘 굽는다는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나름 노하우가 쌓인 듯하다. 예전 워킹홀리데이 때 한인 식당에서 일했던 경험과 요리에 대한 관심으로 요리 관련 유튜브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4. 여행

 

나는 운이 좋게도 여러 나라를 다녀 왔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시작으로 가까운 일본과 중국 베트남, 대만을 다녀왔고, 멀건 터키와 영국, 이탈리아, 그리고 미국까지 약 9개국이다. 요즘 돌림병으로 이탈리아와 미국이 난리이다. 앞으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호주를 제외하고는 일주일 내외로 짧은 기간이었고 영국은 여권을 안 챙기는 바람에 1일이 깎여서 1박 2일로 다녀온 경우도 있었다. 사실 여행 유튜브를 많이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는 해외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다 같이 다녀오는 게 꿈이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보는 게 내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다. 서론이 길었다. 어찌 되었든 해외여행을 배낭여행으로 다니면서 캠핑도 하고 이런저런 노하우를 공개하는 콘셉트를 생각 중이다.

 

5. 캠핑

 

가장 최근까지 캠핑 관련 영상을 제작해보려고 했었다. 물건 구매부터 캠핑을 다니고 설치하고 먹고 자고 하는 영상들을 촬영하여 올려보는.... 재정적인 문제로 시도를 안 하고 있지만, 캠핑에도 관심이 많다. 초등학교 시절 보이스카우트를 통해 자립심이 길러졌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딘가에 혼자 떨어지더라도 외롭지 않고 꿋꿋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 베어 그릴스의 사람과 자연, 병만이형의 정글의 법칙이 매우 좋은 교본이 된 것 같다. 여기에 스마트폰까지 있으면....? 물론 캠핑과는 많이 다르지만 텐트를 설치하고 모닥불을 지피고 가끔 빗소리를 들으면 마음의 힐링도 되고 돈도 벌고~ 1석 2조의 좋은 콘텐츠가 될 것 같다. 

 

6. 아직 모름

 

정말 내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는 시점에는 위에 열거한 것들이 아닌 전혀 다른 내용의 유튜브를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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