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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나의 계획 - 스마트 스토어편

취업을 한지도 3개월이 지나간다. 신사임당 님 유튜브를 보게 되면서 내가 어렸을 때부터 바라던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걷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사회로 나왔다. 조금 무모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내 머릿속은 학업보다는 돈 생각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하루빨리 부담을 덜기 위해 빠져나왔다. 학교의 지인들과 선 후배님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지만, 내 인생이다. 누가 머래도 내가 하고 싶은데로 살아 보고자 한다. 

 

제일 처음 취업을 하게 되면 스마트 스토어를 하려고 했다. 절차는 매우 간단했다. 판매할 상품 선택하고 상세페이지 만들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키워드를 잘 조합해서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그게 어렵다. ㅋ 뭘 팔것 인가? 많은 고민이 있었고 대량 등록에 눈이 갔었다. 대량 등록 후에 돌림병이 터지는 바람에 보호경의 주문이 들어왔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대량 등록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서 내가 파는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난 여기에서 조금 실망했다. 그거 조금 사서 시작하며 되는 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이런 방법이 싫었다. 그래서 지금은 놀고 있다. 

 

쿠팡에도 상품등록을 했었지만 지금은 중단한 상태이다. 내가 올린 상품의 정품등록을 하라는 것이다. 이 것 때문에 내 스토어가 날아갈 뻔했다. 어찌어찌 소명하여 아직 살아는 있지만 판매상품 하나 없는 빈 매장이다. 임대료가 안 나가서 참 다행이다.

 

신사임당 님의 친구인 창업 다마고치님이 대행업체를 소개해 주었고 이를 이용해서 한 번 상품등록을 연습해볼까 했는데, 쿠팡에서는 식품을 판매하려면 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상품을 먼저 등록하라고 하는데,,, 망설여진다. 빨리 뭐라도 팔아야 할 텐데, 이것 저것 하고 싶은 게 많다 보니 시작하는 게 망설여지는 것 같기도 하다. 

 

요즘은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데, 빨리 데드라인이라도 만들어야겠다. 실행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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